

이영훈 목사 “기독교가 먼저 하나됨 보일 것”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27일 성전비서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와 관련해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NCCK 등 기독교연합기관을 비롯해 71개 교단들이 참석해 한국기독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남북통일의 시대를 맞아 연합하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게재된 중앙일보 기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에서 부활절을 성탄절보다 더 큰 절기로 여기는 이유에 대해 “기독교는 2000년 역사 속에서 소멸되지 않고 이어져 왔다. 그 이유가 십자가 신앙과 부활 때문이다. 성탄은 예수님의 성육신을 축하하는 일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삶의 완성은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였다. 그러니 예수님의 생애 시작은 ‘성탄’에 있지만 완성은 ‘부활’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2000년 전의 부활을 2018년을 살아가는 ‘나의 부활’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하며 “우리의 삶을 가만히 돌아보면 어떠한가. 죽음의 끝자락에는 죽음만 있다. 절망의 끝자락에도 절망만 있다. 그 다음은 없다. 영원한 고통만 남게 된다. 그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희망을 건내 주셨다. 그것이 ‘죽음 후의 부활’이다. 부활이 2000년 전의 사건이지만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로 이어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리의 삶에도 영원한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