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대교구에서는 지난달 22일 안디옥성전에서 안수집사회 주관 남성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남성연합예배는 강서 7교구 안수집사 글로리아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안수집사회 강서지부장 박득규 안수집사의 사회, 김명기 지구장 장로의 기도로 이어졌다.
 강사로 말씀을 전한 대교구장 강병영 목사는 신명기 30장 1∼10절의 말씀을 근거로 ‘복 받는 방법과 해야 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은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분량대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부르신 것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라며 가정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장로와 성도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서대교구 전도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4월 22일에 있을 새생명 행복축제를 위해, 5월 18일에 있을 60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강서대교구는 대교구 단합과 영적 충전을 위해 분기마다 남녀연합예배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