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부활절을 한 주 앞둔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성북교회 대성전에서 고난주간 특별새벽예배를 드렸다. 대성전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정재명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번 특별새벽예배는 이사야에 기록된 ‘야훼의 종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재명 목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로 우리를 회복시키신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하며 예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했다.  성도들은 뜨거운 기도와 함께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면서 삶의 초점을 예수님께 드릴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많은 교회학교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이 새벽 2부 예배에 참석해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했다. 성북교회는 고난주간을 맞아 특별새벽예배 외에도 수요일을 포함한 매일 저녁예배, 성금요일 금요철야예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