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19:28∼30 ◎ 찬송 : 150장(통 135장)
예수님께서는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다 이루었다”라고 외치시며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란 말씀에는 ‘일의 마침’, ‘일의 완성’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라고 기도하신 것처럼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창세전부터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 즉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요 17:2)을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써 인류 구원의 대업을 완성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고통의 길을 걸어오셨으며, 이제 그 길의 끝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장엄하게 외치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깨달아 오로지 그 한 길만을 걷게 하시고 인생의 길 끝에서 ‘다 이루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삶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