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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목) - 순종의 완성, 겟세마네 기도

◎ 말씀 : 막 14:32∼36     ◎ 찬송 : 457장(통 510장)

 십자가를 앞두신 예수님께서는 간절한 기도로 마지막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롯이 십자가만을 향해 걸어오신 예수님께도 십자가의 길은 쉽지 않은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막 14:34). 그래서 예수님은 할 수만 있다면 십자가의 길을 피하게 해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갈등 가운데서도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막 14:36)라고 하시며 순종의 결단을 하셨습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8∼9). 그 결과 첫 번째 아담의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지만, 두 번째 아담 예수님의 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게 된 것입니다(고전 15:22). 

<기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주님을 본받아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8.03.29. pm 13:0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