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26:17∼30 ◎ 찬송 : 311장(통 185장)
십자가를 지실 때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친히 ‘유월절 어린양’ 되심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유월절 만찬을 베푸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은 인류를 위해 찢기는 자신의 몸이며, 포도주는 자신의 피 곧 ‘언약의 피’(마 26:28)이고, 자신의 죽음은 온 인류를 위한 자발적이고 대속적인 죽음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오랜 세월 지켜온 유월절이 메시아의 희생을 의미하는 것임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유월절 어린양 되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함을 입게 되었으며(히 10:10∼14), 죄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추함에도 불구하고,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히 10:19).
<기도> 나를 위해 몸 찢기고 피 흘리신 유월절 어린양 예수님을 묵상하며 실패와 좌절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나고 찬양과 감사를 회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