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의 복음 증인” 강조
하와이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오아후순복음교회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11일 오전(현지시간)에 열린 성회는 오아후순복음교회 성도를 비롯해 이 교회 담임이었던 이장균 황선욱 목사, 이태근 김봉준 목사 등이 참석해 하와이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오아후순복음교회 담임 김석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행 1:4∼8)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성령충만이다. 성령이 충만하다는 건 권능을 받아 주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된 삶을 산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아후 순복음교회 성도들이 복음의 증인으로 나서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한인, 현지인 복음화에 주력해 인터내셔널 교회로 우뚝 설 것을 강조했다.
이태근 김봉준 목사는 각각 축사를 통해 18년 동안 복음전파에 힘써온 성도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또 청년의 나이로 성장한 교회가 사도행전적 교회로 부흥 성장될 것을 축복했다.
이날 축복성회에는 교회학교 아이들도 자리를 함께 해 아이들이 헌금송 순서를 맡아 ‘참 아름다와라’를 찬양하는 등 세대통합예배로 진행됐다. 김석우 목사는 “오늘 말씀은 이민사회에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 창립 18주년을 맞아 성도들이 도전받았으니 순복음 신앙 답게 적극적으로 성령 운동을 전개하고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와이 지역 한인 복음화를 위해 2000년에 세워진 오아후순복음교회는 유명 관광지인 와이키키가 있는 호놀룰루에 위치해 있다. 올해 ‘네 하나님 야훼를 사랑하라’(신 6:5)는 표어 아래 교회는 4대 비전인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 경건한 자녀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기도하는 교회를 품고 전성도가 기도 중이다.
또 부설 오사랑한국학교를 통해 한인 2,3세에게 한국어교육은 물론 역사, 문화 등을 가르쳐 이민사회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지닌 크리스천 리더 양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