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11일 성전비서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평양에 짓고 있는 조용기심장전문병원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정부의 대북제재로 공사가 중단됐지만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대북사업으로 가장 먼저 북한에 들어가 공사를 진행하길 기대한다. 공사가 재개되면 6개월이면 다 지을 수 있다. 계속 기도해서 북한이 복음화되고 평양에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속히 지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일3부 예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