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 전도 열매 맺기 위한 힘찬 다짐 

 은평성전은 4일 전도발대식을 열었다. 지구장 김진명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전도발대식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1,2교구 총무 권사들이 피켓을 들고 힘차게 입장했다. 성도들은 전체 기립하여 이은방 담임목사의 인도에 따라 ‘한 사람 이상 전도할 것’을 선서했다. 태신자 작정서를 작성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 성도들은 영혼 구원의 지상 명령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이은방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7∼18절 말씀을 근거로 ‘생명, 더 풍성한 생명’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선한 목자의 비유를 통해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께로 들어가 예수님 안에서 누구나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한 생명을 누리자. 이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부활절 기념 새생명 행복축제를 앞두고 있는 은평성전은 두 배의 부흥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