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전은 지난달 28일 전도발대식 및 전도축복성회를 열었다. 전도발대식은 1교구 12지역 지·구역장들의 활기찬 입장과 함께 최돌순 권사와 전순연 권사의 선서가 이어졌다. 함덕기 담임목사는 교구를 두 팀으로 나누어 발대식을 진행하는 배경을 설명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도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함덕기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2∼24절을 근거로 ‘성령 충만한 사람’에 대해 설교하며 전도는 예수 믿는 자들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처음 진행된 이날 전도발대식은 용산성전의 부흥과 성전이전을 위해 기도하는 전 성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전순연 여선교회 지회장은 “이번 전도발대식을 통해 용산성전에 전도의 불길이 타오를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