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 특별기도회 개최
대학청년국 프뉴마선교회는 ‘동행’을 주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제2교육관 부흥성전과 바울성전(23일)에서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경제한파의 영향으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시는 위로와 사랑을 통해 새 힘을 얻길 희망하며 열린 이번 기도회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간절히 기도했다.
23일 이 윤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정무 목사(프뉴마선교부장)가 ‘동행을 저지하는 요소’(고전 1:4∼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솔로몬의 뒤를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이 자신의 주변사람들의 말만 듣고 잘못된 선택을 함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된 일과 바벨탑을 쌓다가 언어를 흩으심에 따라 인류가 분열된 것을 예로 들며 물질과 편함 추구,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분열될 수밖에 없음을 경고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던 동계수련회에서 받은 꿈과 비전 그리고 은혜의 불을 더욱 지피길 바라며 하나님께 간구했다. 또한 새롭게 고등3부에서 올라온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