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강의 및 성경개관 9월까지 이어져
권사, 지·구역장 영성회복 위해 마련  

 용산대교구 권사, 지·구역장 및 예비구역장 영성회복을 위한 주제강의 및 성경개관이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있었다. 용산4교구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장 손영수 장로가 기도, 대교구장 천철호 목사가 강사를 소개했다. 전도세미나 강사로 나선 신동욱 전도사(일양교회)는 “전도할 때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한다”며 성도들에게 전도의 실질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도에 대한 비전과 각오를 새롭게 다진 성도들은 오후에 이영희 목사의 성경개관을 들으며 구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대교구는 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4월 29일에 있는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해 성도들의 영적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9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안디옥성전에서 영성에 대한 강의와 성경개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강의는 영적성숙, 사명, 성령, 관계회복 등을 주제로 그 분야 전문 목회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특히 성경일독 프로젝트를 돕는 성경개관은 교회에서 진행하는 말씀365일 성경 통독 순서를 따라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가 강조하는 성경일독을 성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등의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용산대교구는 4월 26일 바울성전에서 새가족 초청잔치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