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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구장·교구협의회의장 워크숍 개최


이영훈 목사 “희생 없이 교구는 부흥하지 않는다”
한마음으로 교구부흥 위해 기도

 제5회 지구장·교구협의회의장 워크숍이 11일 시온성전에서 교구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교구운영위원장 사주환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장애인대교구장 최석태 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제자의 길’(막 8:3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의 역사를 써내려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여기서 기본은 기도와 말씀”이라고 강조하며 “기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 말씀을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교구에서 말씀을 가르치고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제자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가르치는 선생의 제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성도등록증을 이용한 출석 확인을 양천대교구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음을 소개하고 교회학교 부흥, 부서 이기주의 타파 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장로들의 희생 없이 교회는 부흥할 수 없다”며 교구부흥에 사명을 갖고 섬기는데 앞장 서 주길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한 장로들은 한 마음으로 교구 부흥을 통한 교회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를 마친 뒤 진행된 워크숍에서 사주환 장로는 “순복음의 강력한 성령운동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회의 발전에 헌신하는 장로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는 교구운영 방안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교구에서 장로님들의 발언이 매우 중요하다. 담당 교역자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다독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지구장·교구운영협의회장들은 ‘교회재정관리 투명성 개선대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개선대책은 교회 내 모든 재정을 경리국에서 통합관리하고 조직 내 별도자금 운영관리 불용, 교회 조직 내 통장관리는 ‘법인 통장 관리 지침서’ 적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구장·교구협의회장들은 기획 의도에 공감하지만 교구에서 적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예로 들며 미비한 점을 보완 및 연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현재 기도처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사항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경리국장 이상만 장로는 성도등록증이 2012년부터 시작돼 교적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음을 전하고 보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성도등록증을 의무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교구에서 적극 권장해주길 요청했다. 이어 양길수 장로는 교구운영 세부지침과 관련해 교구 내에서 발생한 사례들을 예로 들며 교구운영회가 절차와 규정을 지켜 운영될 수 있도록 지구장 및 교구협의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구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사주환 장로를 중심으로 매달 지구장회의를 개최, 교회 제반사항 등을 토의하여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교구의 합리적 운영, 교회부흥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글·정승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8.02.18. am 10:43 (편집)
정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