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성전은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선교회원들의 헌신 속에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외로이 명절을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이 전달됐다.
 이번 사랑 나눔에 쓰일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조광숙 지회장을 비롯해 여선교회원들은 한 자리에 둘러앉아 기쁜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들의 헌신으로 30가정이 넘는 이웃들이 설을 맞아 맛있는 명절 음식 도시락을 받을 수 있었다.
 양서성전 담임 엄태욱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수록 더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친다.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계속해서 돌보며 섬김에 힘쓰자”고 격려했다.
 한편 양서성전은 올해 ‘예수님과 동행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엄태욱 목사가 교역자, 장로회, 안수집사회, 교구별 지역장 대상으로 매주 5회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일 예배와 기도에 최선을 다하며 큰 부흥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