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약 1:2∼4     ◎ 찬송 : 212장(통 347장)

 주님은 우리를 사용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의 연약함을 만지고 다듬으셔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으로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어떠한 상황과 사람 앞에서도 주님의 선함으로 모든 어둠을 역전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들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십니다. 현재 주어진 환경이 어렵고, 주변에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속에 지금도 나를 만지시고, 빚어 가시는 주님의 깊은 계획과 사랑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피하지 말고 나의 훈련 과목을 충실히 이수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샌가 주님이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빚어져가는 자신을 보며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예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시험이 올 때에 불평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