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국 영성회복훈련소가 주관하는 중보기도훈련학교 1학기 강좌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 중이다. ‘깨어있는 기도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기도 방법은 물론 기도자의 자세까지 훈련 받고 있다.
 7일 강의를 맡은 교육훈련국장 이창국 목사는 ‘기도의 원칙과 종류’(히 5:7)를 주제로 “기도란 하나님과의 영적인 소통이며 교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목사는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잃어버린 하나님과의 대화를 되찾는 수단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보기도훈련학교는 각자의 기도제목과 우리 교회 그리고 나라와 민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싶다면 영성회복훈련소에 문의하고 참여하면 된다. 1학기 중보기도학교는 5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