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활 물품 지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굿피플에서 세제, 샴푸, 화장품 등의 생활 물품 240박스를 후원했고 시흥시복지협의회와 연계해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거모, 대야, 목감, 작은자리, 정왕, 함현상행 종합사회복지관 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8개 복지관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1.5톤 트럭 두 대가 사용됐다.

 변성우 담임목사는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가 지역사회를 축복함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3월 18일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직 임명 예배’를 앞두고 있는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