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초대교회처럼 이웃 섬기는 교회될 것”

 이영훈 목사는 2일 플라자호텔에서 국민일보, 조선일보, 연합뉴스 등 주요 일간지 기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 교회의 사역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에 트럼프 미국대통령을 전도한 폴라 화이트 목사,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헤수스 목사 등 해외에서 7000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다”며 교회 창립 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처럼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 출산장려금 지원도 그런 관점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자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서포터즈, 마틴루터킹 추모예배, 동성애 문제, 비트코인 등에 대해 질문했고 이영훈 목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성애자들은 차별없는 사랑으로 대하고, 동성혼은 우리나라의 도덕적, 윤리적으로나 전통가치에 어긋나고 기독교 신앙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임을 명확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