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15:25∼32 ◎ 찬송 : 314장(통 511장)
탕자의 형은 아버지가 동생을 환영하고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큰 불만을 품었습니다. 방탕한 동생을 사랑하고 용서하신 아버지의 마음이 큰아들에게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혹시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보다 큰아들의 마음에 가깝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끝없는 아버지의 사랑보다 좁고도 좁은 나의 질투심이 나를 붙잡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참된 신앙인의 삶은 사람들 사이의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이 마음 아파하실 때 함께 마음 아파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삶의 최우선되는 가치를 오직 당신께 둘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