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에서는 성도들이 삶 속에서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절대긍정! 100일 성경통독’을 시작했다. 남대문성전이 주관하는 ‘절대긍정! 100일 성경통독’은 상권이라는 지역특성상 새벽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는데 1부(오전 5시 30분)와 2부(오전 7시) 2회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일반성도는 물론 상권에 종사하는 성도들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 중인 성경통독은 참석자들이 교대로 강대상에서 교역자의 성경낭독을 도우며 은혜를 나누고 있다. 새벽 장사를 마치고 참여하는 터라 피곤할 법도 한데 참석자들은 달고 오묘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사모하면서 더 깊은 영성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담임 김성만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양식이며, 신앙생활의 안내서이기 때문에 주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거듭나고 성령충만 할 것”을 강조했다. 성경통독은 주중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