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엘림교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열두샘물 특별 새벽기도회를 드렸다. 2주간 진행된 새벽기도회에는 2018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참석해 성전을 가득 채웠다. 담임 민장기 목사는 출애굽기 15장 27절에 나오는 엘림의 열두샘물을 모티브로 삼아 12일간 말씀을 선포했다. 각각의 주제(구원, 용서, 성령, 기도, 치료, 부요, 사랑, 사명, 전도, 감사, 재림, 천국)를 ‘샘물’로 표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민장기 목사는 “엘림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열두 샘물을 마셔야 한다. 험난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샘물을 마실 때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예수님이 오실 날을 고대하며 삶 가운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순복음엘림교회는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예배 회복의 열정, 전도선교의 열정, 사랑나눔의 열정’을 가지고 올 한해 1만명 성도달성을 목표로 기적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