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직 기도회를 개최했다. 2주간의 신년축복새벽기도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더 뜨거운 기도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제직 기도회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주제 아래 2018년 교회목표인 ‘한분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열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 ‘백 명의 다음세대 일꾼을 양육하는 교회’ ‘천 명의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교회’ ‘만 명의 성도가 예배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담임 정재명 목사 외 2명의 강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기도회 첫 날 정재명 목사는 “우리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 하나님의 사역을 맡기를 소망하고,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공동체 안에 흘려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령으로 재 충만 받은 모든 제직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더욱 순종할 것을 결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