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성동교회는 새해를 맞아 ‘신년축복 특별 새벽기도회’를 2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진행했다. 출애굽기 20장 3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을 근거로 ‘십계명’을 주제로 열린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담임 정홍은 목사는 하루에 한 계명씩을 소주제로 다뤄 말씀을 전했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계율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정홍은 목사는 “하나님이 올해 순복음성동교회를 향해 주신 표어가 ‘성령 충만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자’이다. 성도들이 십계명을 지켜나가는 삶을 실천할 때 모두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열흘간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매서운 한파였음에도 불구하고 특별 새벽기도회에 동참한 성도들은 국가와 민족, 교회의 부흥을 위해 새벽 한기가 녹을 정도로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간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