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성전 성도들은 2017년을 은혜 속에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송년회 및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성도들은 여선교회의 정성으로 마련된 떡국을 저녁 식사로 함께 나누며 위로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로 화합의 장을 즐겼다. 또 기관별 찬양대회를 개최했다.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등 9개 기관에서 참여한 찬양대회는 다양한 악기와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찬양대회 1등은 권사회가 차지했고, 여선교회는 윷놀이에서 1등을 수상해 행복해 했다. 남대문성전 담임 김성만 목사의 인도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2018년 새해가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아 교회부흥과 성도 축복의 해’가 되도록 성도들이 삼중축복의 말씀인 요한삼서 1장 2절을 비전으로 선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