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11:5∼8     ◎ 찬송 : 183장(통 172장)

 차량 운행 중에 위급한 상황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비상등을 켜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비상등을 켜지 않으면 그 차량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다른 차량들은 알 수 없고, 도움을 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의 처지를 알리고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하는데, 차량의 비상등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아뢰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비상 상황을 알려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것을 허락해주실 것입니다. 기도로 하나님과 늘 소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우리에게 주님의 성령을 넘치도록 부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