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 목사 “새해도 주의 길을 예비하길” 당부

 안수집사회는 24일 안수집사회실에서 국제신학교육연구원장 김호성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송년예배를 드렸다.
 김배규 안수집사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김주성 장로(25대 증경회장)가 대표기도를, 안수집사찬양대가 특송했다. 안수집사찬양대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피날레에 이날 참석한 안수집사회원들과 증경회장들도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호성 목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눅 3:3∼6)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아에 대한 기록이고 신약은 오신 메시아에 대한 기록임과 동시에 다시 오실 메시아를 준비하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신구약을 요약하면 ‘주의 길을 예비하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우리가 주의 길을 예비한다면 기도의 응답도 빨라진다”며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데 앞장 서는 안수집사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안수집사회원들은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것을 다짐하고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