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전은 22일 ‘송년의 밤-찬양발표회 및 전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17년 한 해를 돌아보고 전도에 힘쓴 성도들을 격려하는 한편 유아·유치부부터 장로회까지 전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찬양발표회를 통해 연합과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에서는 유혁희 지구장 장로가 대표기도를, 연합 찬양대가 성탄 찬양을 불렀다. 강서성전 담임 이윤남 목사는 2018년에도 강서성전 전 성도가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이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함께 달려갈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2부 순서는 교회학교 유아·유치부의 깜직한 율동을 시작으로 아동부의 난타공연과 부채춤, 중고등부의 파워 워십과 청년부의 찬양, 그리고 6개 교구팀과 장로회팀의 다채로운 찬양 발표회가 성도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3부는 성경 퀴즈와 경품 추첨이 있었다. 이어진 근속교사상(15년·10년·5년) 및 모범 교사상 시상식을 통해 교회학교 교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2017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하늘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한 전도우수자들(총 34명)에게 상장과 선물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