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절대 긍정의 리더’ 당부

 조용기 목사의 제자들 모임인 영산목회자선교회(이하 영목회) 송년회가 28일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열려 2017년 한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영목회장 김경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조용기 목사는 “영목회원들이 올 한해 활발하게 사역한 것을 볼 때 기쁘고 즐거웠다”며 “새해에는 절대긍정의 꿈과 생각을 안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나아가는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지금이 있기까지는 스승 되시는 조용기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 덕분이다. 그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년회에 모인 제자들은 스승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모아 선물을 전했으며, 함께 오찬을 나누며 올 한 해 감사했던 순간들을 서로 추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