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인도차이나선교회가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로 선교지 탐방을 다녀왔다. 회장 한기택 장로와 회원들은 선교지를 둘러보며 2017년도 선교 결산 및 2018년도를 향한 선교계획 및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15일에는 김현철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톰에서 깜뽕톰순복음교회 건축 기공예배가 열렸다. 교회 건축 부지를 매입한 이 지역은 600여 가구로 구성되어 있는 마을에 성도 15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장소가 없어 원주민 마을을 옮겨 다니면서 예배를 드리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 때문에 성도 정착이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원주민 구원의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