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3:34 ◎ 찬송 : 459장(통 514장)
이스라엘의 베들레헴에 가면 예수님의 탄생지로 추정되는 곳에 예수탄생교회가 세워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들어가려면 폭 0.8m, 높이 1.2m의 낮고 작은 ‘겸손의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곳에 들어가려는 자는 머리를 숙이고 몸을 낮추도록 십자군 시대에 작게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지위가 높은 왕이나 장군이라 해도 말에서 내려와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지 않고서는 교회 안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탄생지를 방문할 수 없었습니다. 겸손과 온유의 종이신 예수님(마 11:29)을 뵙기 위해서는 겸손의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진실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자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뵙는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겸손입니다.
<기도> 오늘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마음을 낮추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