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눅 2:10∼12 ◎ 찬송 : 122장(통 122장)
예수님의 일생은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내어준 섬김의 삶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떡집’을 뜻하는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셔서, 가축들이 양식을 얻기 위해 찾아가는 ‘먹이통’인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공생애 중에는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요 6:35)라며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계시하셨고,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도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눅 22:19)라고 하신 뒤, 십자가에 달려 자신을 인류의 대속물로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은 구유에서 십자가까지 시종일관 섬기는 삶이셨습니다. 오늘 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불빛 속에서 영광의 주님을 찾고 있습니까, 아니면 누추한 구유에서 섬김의 주님을 찾고 있습니까?
<기도> 구유에서 십자가까지 섬기신 예수님을 따라 섬김을 실천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