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교구는 2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벧엘성전에서 전도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대교구가 교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의미있는 새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영혼구원에 앞장 서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서 지구장 김수철 장로의 선포에 각 교구 총무권사들과 임원들이 전도깃발을 들고 입장했다.
 이들은 “전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구호를 외치고 결단의 찬양과 더불어 전도에 전념하는 대교구가 될 것을 결의했다.
 앞서 드려진 성령대망회는 박칠성 장로의 대표기도와 글로리아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관악대교구장 이철웅 목사가 ‘잃어버린 권리를 회복하자’(사 55:6∼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기본 권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면서 “잃어버린 권리를 찾기 위해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우수전도자들에 대한 전도시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