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수요1부 베데스다찬양대 박상현 지휘자(사진)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클래식대중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지휘자는 서울대와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음악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애써왔다.

 또 이달 16일에는 고척돔에서 열린 <2017 월드 기네스오케스트라합동연주회>에서 8076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세계기네스를 보유하게 됐다. 박 지휘자는 이날 총 8곡을 연주했으며 이중 복음송 ‘나를 받으옵소서’로 최다 오케스트라 연주 세계기네스에 등재됐다. 이전 기록은 호주가 가지고 있었으며 세계 여러 나라가 호주의 기록을 깨기 위해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한편 박상현 지휘자는 우리 교회 장로찬양단도 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