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한 임회원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

 남선교회는 13일 바울성전에서 12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안성윤 장로(제2부회장)의 사회로 조동환 장로(기도처지원실장)가 대표기도를,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가 설교를, 이정호 장로(수전실장)가 구제금을 위한 기도를 했다.
 강사로 초청된 김상길 부목사는 ‘변함이 없는 축복’(엡 6:2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여러분의 충성과 헌신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임회원 모두를 붙들어 주실 것”이라고 축복하며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잡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며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김 목사는 “세상 사람들은 이익에 따라 기분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기적, 복을 부어 주신다”며 “CROSS(십자가, 고통)너머에 CROWN(왕관, 영광)이 있다는 말처럼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그 너머에 축복이 있을 것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선교회장 최화준 장로는 교통실과 이정섭 안수집사(강남지회)에게 각각 우수봉사패를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임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