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혁과 민족복음화 위해 기도 

 교회 개혁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2017년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감사예배가 9일 CCMM빌딩 백원에서 열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상임준비위원장 김원철 목사의 사회, 대표진행위원장 김영남 목사의 대표기도,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온 민족을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시키는 운동이다. 회개기도를 하면서 성령의 불이 떨어져 1903년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났고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으로 이어졌다. 성령의 불이 70년 후 1977년 여의도에 떨어졌듯이 이 땅에 성령의 역사가 다시 크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통일시킬 수 있고, 복음만이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린다. 기독교 복음화 운동이 주님 오실 날까지 계속돼야 한다. 어서 통일돼 남북 8000만 형제들이 함께 예배드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순서로는 행사준비위원장 함덕기 목사의 회계보고, 사무총장 전영규 목사의 행사보고, 명예총재 이태희 목사의 총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