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는 10일 성경대학 졸업예배를 드렸다. 2017년도 성경대학은 9월 3일부터 15주 과정으로 기독교 기본교리를 배우고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훈련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졸업예배에서 정재명 담임목사는 시편 2편 1절에서 6절의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만이 성도의 삶에 유일한 기준이며 방향”이라며 성경대학 졸업을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47명의 졸업생과 성경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성숙한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