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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우리 교회 예산 1248억원 확정


선교·전도·구제비로 386억원 배정
이영훈 목사 “예산 투명성 통해
사회로부터 칭찬받는 교회” 당부

 우리 교회 2018년도 예산이 1248억원으로 확정됐다. 10일 제2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8년도 예산 당회에서 예산특별위원회(이하 예산특위·위원장 박경표 장로회장)는 내년도 예산 총액을 이같이 밝히고 과목별 지출 예산 현황을 보고했다.

 예산재정위원장 김채수 장로는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위원장 박경표 장로 이하 위원 9인으로 구성된 예산위를 통해 각부서 신청 예산을 접수, 검토하고 11월 23일 2018년도 교회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은 “부서, 기관의 필수 목적사업을 반영했고 교회성장과 부흥을 위해 추진할 특별사업으로 성전건축 및 건물 증축공사, 교회 창립 60주년 행사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항으로는 총예산 1248억원 중 선교븡전도븡구제비로 386억원이 책정됐다. 이는 전체 예산의 31%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다음은 인건비가 308억원(25%), 경상행정비가 272억원(22%) 유지관리비가 164억원(13%), 특별사업예산으로 118억원(9%)이 책정됐다. 이중 특별사업예산은 교회창립 60주년과 관련해 비전센터 건축,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 건축, 공간 재배치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비가 포함돼 있다.

 예산당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예산·회계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교회가 사회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내년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장로들이 마음을 모아 지난 60년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산 당회는 당회원 장로 362명(참석280명, 위임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사입력 : 2017.12.17. pm 13:05 (입력)
오정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