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에 ‘사랑과 축복의 통로 역할’ 기대
 
 복지사업국 상담소 인지행동치료 세미나 ‘마음가꾸기’ 종강예배가 10일 드려졌다.
 임동택 목사(상담소장)는 ‘약점이 변해 강함으로’(고후 12:9∼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상담 공부를 하면서 목적의 성취와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배움을 통해 여러분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 용서의 마음을 품게 됐을 것이다. 여러분이 복을 내보낼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많은 이들을 일으켜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예배 후 수료식에서는 10주간 강의한 조현섭 교수(총신대 중독재활상담학과)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 강좌에는 총 56명이 도전했고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