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는 선교회원들의 헌신으로 마련된 2018년도 달력을 79개 교회에 총 4880부를 전달했다. 농어촌선교회는 이를 기념해 13일 달력 후원 감사예배를 세계선교센터 5층 선교회 사무실에서 드렸다.
 선교1부회장 손경하 안수집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농어촌선교회 후원을 받고 있는 하성교회 김경중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일꾼을 보내달라는 기도에 농어촌선교회와 연결됐고 예배와 전도, 중보기도로 협력해 주셨다. 개척한 지 1년 10개월이 지난 지금은 성도 수 30여 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됐다. 이를 보면서 ‘아, 이것이 중보기도의 힘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선교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농어촌선교회 수석부회장 정병해 안수집사는 이날 예배에 참석한 개척교회 목사들에게 대표로 달력을 전하며 복음사역을 위한 헌신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