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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목) - 불쌍히 여김

◎ 말씀 : 막 1:40∼42     ◎ 찬송 : 455장(통 507장)

 오늘 말씀에 보면 한 나병 환자가 꿇어 엎드려 병이 낫기를 간구할 때 예수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추하고 더러운 모습의 그를 멀리하지 않으시고 그의 아픔에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천대 속에 외롭게 죽어갈 수밖에 없던 나병환자는 이제 건강한 몸으로 자유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긍휼히 여기는 마음은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었습니다. 우리도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이웃에게 주님의 마음으로 다가감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구원과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예수님께서 소외되고 병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그들에게 구원과 치료의 역사를 베푸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12.14. am 11:5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