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잠 19:11 ◎ 찬송 : 367장
화가 나는 일은 예기치 않게 다가오지만, 화를 표출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노하기를 더디 하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사람은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화를 표현하기까지 최대한 시간을 가지고 평정심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노하기를 더디하면 마음이 점차 가라앉게 되고 그러면 화난 원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상대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자기에게 실수한 자의 허물을 덮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의 신앙 인격이 더욱 성숙해지고 그래서 마침내 주님을 닮아가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지니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때로는 하루에도 여러 번 화가 나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말씀에 순종해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늘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정심을 소유하여 화평을 도모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