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최선 다하는 찬양대 되길” 

 찬양대의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연습실 리모델링이 마무리 돼 3일 대성전 5층 연습실 앞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
 준공식은 찬양위원장 이상준 장로의 준공 선포로 시작됐으며 테이프 커팅식 후 이영훈 목사는 새롭게 꾸며진 찬양대 연습실 5곳을 둘러봤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 최대 교회의 찬양대인 만큼 늘 최선을 다하며, 새롭게 꾸며진 환경에서 더욱 하나 되어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찬양대 연습실 공사는 9월 25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55일간 진행돼 대성전 5층 1,300.53㎡(약 393평)에 찬양대 5개 연습실과 화장실 등이 리모델링 됐다.
 이날 베들레헴찬양대와 임마누엘찬양대는 윤의중 지휘자의 지휘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찬양을 불렀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윤의중 지휘자에게 국립합창단 제10대 예술감독 취임을 축하하는 축하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