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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목) - 절제

◎ 말씀 :  잠 25:28    ◎ 찬송 : 345장(통 461장)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지나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할 때가 많습니다. 좋은 음식도 절제하지 못하면 탈이 나게 되고 좋은 약도 과하게 쓰면 결국 몸을 상하게 합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성취감은 교만으로 변질되기 쉬우며 절제하지 못하는 물질적인 욕심은 타락과 방탕에 이르게 됩니다. 절제는 교만한 마음과 방탕한 삶으로 달려가고자 하는 인간의 습성을 가둬 두는 둑과 같습니다. 둑이 무너지면 감당할 수 없게 되듯이 절제가 무너지면 그동안 쌓았던 인격과 명예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신앙과 인격은 절제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을 지키고 마음을 지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기를 원합니다. 절제로 육체의 소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11.23. am 10:14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