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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영제회 축복대성회서 말씀 전해


“지진 이재민들과 대입 수험생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주소서”

 조용기 목사는 16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영제회 주최 ‘문제해결과 대입수능축복대성회’에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열린 이 성회는 영제회 목회자들과 기도원을 찾은 강서대교구, 영등포대교구, 은평대교구 성도들이 포항지진 피해지역과 이재민들,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를 맡은 영제회 회장 손문수 목사는 “지진이 일어나 혼란스러운 이 때 영적 스승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다 함께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사도행전 2장 14∼17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한 조용기 목사는 “지진과 전쟁이 일어나도 성령님께 두려움을 제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면 평화와 안식을 주신다”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천막교회의 어렵던 시절 300명에서 500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는 꿈을 마음에 품었고 그 생각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다”면서 “구체적인 꿈을 마음에 품으면 성령께서 그 꿈을 통해 역사하신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나라의 안정을 위해, 개인의 문제 해결을 위해 뜨겁게 기도드렸으며, 성령이 주시는 생각과 꿈, 말과 믿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조용기 목사 제자들의 모임인 영제회는 조용기 목사의 영성을 계승하며 세계선교와 국내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7.11.19. am 11:49 (입력)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