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대교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대교구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서는 용산대교구장 천철호 목사를 비롯해 지구장 손영수 장로와 교구 성도들이 참석해 섬김과 나눔의 기쁨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천철호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사랑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성도들은 십시일반 섬김으로 쌀 10㎏ 250포대를 마련했으며 교구별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