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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금) - 약속과 책임

◎ 말씀 : 수 22:1∼6     ◎ 찬송 : 330장(통 370장)

 개인의 권리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는 사회가 되면서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약속한 것을 지키지 않거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 풍토 가운데 오늘 말씀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동쪽 지파들의 이야기는 큰 교훈이 됩니다. 동쪽 지파들은 정복 전쟁이 끝나기 전에 자신들의 기업을 미리 받는 대신 최전방에서 형제들과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자신의 기업을 이미 다 받았기에 약속을 지키지 않아도 그만이었지만, 형제들과의 약속, 더 나아가 하나님 앞에서 맺은 약속을 신실하게 지켰습니다. 이러한 동쪽 지파들의 행동을 본받아, 우리가 먼저 신뢰가 무너진 이 사회에 약속과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지난 세월 동안 약속과 책임에 불성실한 모습을 용서해주옵소서. 이제는 우리가 모든 일에 성실함으로 세상의 본이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17.11.10. am 10:09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