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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오세아니아 & 아세안 선교사 콘퍼런스 개최


이영훈 목사 “절대긍정 믿음으로 땅 끝까지 주의 복음 전할 것” 당부
성령충만 통한 영적 재충전과 선교 비전 함께 나눠

 이영훈 목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호주 시드니순복음교회 주최로 열린 ‘오세아니아 & 아세안 선교사 콘퍼런스’에 주강사로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와 본부임원 및 오세아니아와 아시아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령 충만을 통한 영적 재충전과 선교사역의 노하우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콘퍼런스 첫 날 선교사들은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100㎞ 거리의 ‘쿠라종 하이트’(Kurajong Heights)에 위치한 시드니순복음교회기도원에서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호주, 뉴질랜드, 피지와 아시아 각국의 선교사들이 참여한 성령대망회는 순복음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재한 선교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용복 선교사(유럽총회장)의 성경봉독 후 이영훈 목사가 ‘십자가 신앙’(갈 2:20)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직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해 믿음으로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오늘 말씀을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준비했다”며 콘퍼런스를 통해 선교사들이 회복과 치료 그리고 은혜의 시간이 되길 당부했다.
 또한 성경 본문이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임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바울처럼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나의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삶을 살면 주님이 일 하신다”며 선교지에서도 인간의 열정이 아닌 주님께 모든 것 맡기면 하나님이 일하시고 부흥의 축복을 허락하신다고 강조했다.
 20세기 초 웨일즈 부흥을 일으킨 ‘이반 로버츠’와 세계최대의 교회로 부흥시킨 영적 스승 조용기 목사를 통해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의 두축은 성령충만과 믿음의 역사이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놀라운 기적과 축복을 허락 하신다”며 순복음의 선교사로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영성으로 사역지에서  부흥의 주역들이 될 것을 역설했다. 설교 후 선교사들은 한마음으로 성령충만을 통한 영적 재무장과 선교지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영훈 목사와 이태근 목사는 오세아니아 총회와 아세안 총회에 선교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했다.
 배드보라 선교사는 “우리 순복음의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 특히,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과 위로를 얻고 사역지에서의 선교방향을 다시 재정립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태근 목사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Speech Communication)을 주제로 상황과 목적에 따른 올바른 메시지의 전달 방법에 대해, 이장균 목사는 선교지에서의 행복한 사역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용복 선교사와 정재한 목사(선교국장)은 새벽예배를 통해 선교사들의 영성을 깨웠다.
 또한 선교사들은 영적 재충전과 함께 시드니의 명소인 오페라 하우스와 블루마운틴 등을 둘러보며 선교지에서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오랜만에 만난 선교의 동역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아세안총회장 한치완 선교사는 “수련회를 통해 성령 안에서 용기와 평안을 얻었다. 앞으로 순복음의 선교사로 맡은 사명을 잘 감당 하겠다”며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의 후원을 요청했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시드니순복음교회의 김범석 목사는 교역자와 제직들, 그리고 성도들이 하나 되어 기도와 말씀으로 성회와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섬기기 위해 준비했다.
 이혜선 권사는 “시드니순복음교회에 출석한지 29년째이다. 시드니에 오신 순복음의 선교사님들을 섬기는 가운데 더욱 은혜 받고 있다.  콘퍼런스 통해 선교사님들이 영적, 신체적으로 재충전해 선교지에서 더 큰 부흥을 이루어 나가길”소망했다.


시드니(호주)=글·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7.11.05. am 11:57 (입력)
김용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