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성전은 지난달 31일 수요예배 후 ‘솜사탕 전도’를 실시했다. 9월 큰 호응을 얻었던 붕어빵 전도에 힘입어 남구로성전 1·2교구장, 교회학교 교역자 및 성도들이 다시 한 번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전도에 나섰다. 전도에 앞서 함덕기 담임목사는 “남녀노소 달콤한 솜사탕을 좋아한다. 이러한 솜사탕과 함께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또한 함께 전해져 예수님을 좋아하고 사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붕어빵전도, 솜사탕전도, 기독교영화 및 애니메이션 상영 등 섬김과 문화사역의 방법으로 앞으로도 제직과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복음전파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구로성전은 2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동포순복음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령대망회를 드렸다. 이날 강사로 말씀을 전한 함덕기 담임목사는 ‘회개하라 생명을 얻으리라’(행 2:38∼42)는 주제로 “타국에서 외국인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지만, 예수님을 믿으면 이 땅에서 인도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