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마 14:23     ◎ 찬송 : 545장(통 344장)

 우리는 인생의 경주를 하면서 때때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힘들고 바쁜 하루가 끝날 무렵 홀로 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독대하시며 재충전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등 수많은 사역을 하시면서도 지치지 않으셨던 비결입니다. 고요한 가운데 힘의 원천이신 주님과 만나 새 힘을 얻는 시간은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예수님처럼 일상의 소란함에서 벗어나 따로 시간을 내어 주님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가집시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더욱 잘 듣게 되고 내면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바쁘고 지친 생활 속에서 재충전이 필요할 때 다른 방법이 아닌 주님과 단둘이 만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참 쉼과 새 힘을 얻어 다시 전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