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뜰루즈스키흐 안드레이 레오니도비치 러시아 국회의원이 16일 이영훈 목사를 예방했다. 안드레이 의원은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 주 노동단체장으로 한-러 양국 정기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이번에 내한했다.
 안드레이 의원은 이영훈 목사를 만난 자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는 등 한국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 교회 안에 기독 실업인 모임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며 한-러 기독 실업인간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가 진행하는 선한 사역 등을 소개하며 한-러 기독 실업인 교류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